[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로켓펀치 연희가 엘즈업 활동을 멤버들이 응원해 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는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붐(BOO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가 6일 서울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BOOM'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42c2144ece18c5.jpg)
로켓펀치는 최근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퍼즐'에 출연하며 상승 기류를 탔다. 리더 연희는 치열한 경쟁 끝에 엘즈업의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연희는 "멤버들이 정말 많이 응원을 해줬다. 촬영을 하면서 잠도 안 자고 노력을 했다. 그 모습을 봤던 멤버들이기 때문에, 옆에서 잘 챙겨줬다. 어떤 무대를 꾸며나가면 좋을지 많이 응원을 해줬다"라며 "앞으로도 활동을 해나갈 때 멤버들이 있어서 든든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엘즈업 역시 다음주부터 활동을 하게 된다. 연희는 "'퀸덤퍼즐' 출연 전에 활동 병행을 지켜준다는 조건이 있었다. 로켓펀치와 엘즈업을 최대한 병행을 하면서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즈업 멤버들이 속한 퍼플키스, 하이키 등과 활동 시기가 겹치게 됐다. 연희는 "멤버들이 챙겨주기도 하고, 하이키가 '더쇼'에서 1등 했을 때 연락도 했다. '앞으로 우리 더 잘해보자' '1위 길만 걷자'고 했다"고 팀워크를 자랑했다.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가 6일 서울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BOOM'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234e882d465a0d.jpg)
멤버 수윤은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긴장도 하고 설렘도 컸다. 이 마음 담아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소희는 "'붐'처럼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다.
'붐'은 Y2K 트렌드를 대변했던 하이틴 무비 모먼트와 MZ세대의 서브컬처로 대표되는 '이세계(인간 세계가 아닌 완전히 다른 세계)' 장르를 믹스매치해 완성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붐'은 중독성 있는 신스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하면서도 통통 튀는 리듬과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로켓펀치는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붐'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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