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댄스가수 유니가 모바일 화보 사진을 사전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8월초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 화보 서비스를 앞둔 유니는 촬영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지난 20, 21일 양일간 제주도 롯데호텔 스위트룸과 협제 해수욕장 등지에서 무려 7000컷의 화보 촬영 작업을 진행한 유니는 폭염에 그을린 구릿빛 피부를 여과없이 카메라에 담아냈다.
유니의 소속사 아이디플러스 장대박 실장은 "지난 2월, 유니의 2집 음반 발표 이후 10억원에 이르는 누드화보 제의가 잇달았으나 모두 거절했다"며 "이번 모바일 화보는 유니의 청순미, 섹시미, 관능미를 모두 담아낸 정제된 사진예술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 모바일 화보를 기획한 (주)노만 엔터테인먼트와 (주)아이윅스의 모형주 대표는"그동안 십여 명의 스타 화보 촬영을 해왔지만, 이번 유니의 화보는 가장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수작이자 모바일 화보의 결정판이라 할 만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현정, 샤크라, 디바 등의 사진작업에 참여했던 사진작가 한동훈씨는 "7천컷 이상의 사진 촬영을 하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유니의 프로정신에 우선 놀랐다"며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할 줄 아는 유니는 진정한 최고 모델이었다"고 극찬했다.
유니는 "모바일 서비스 화보 촬영 기획을 보고 욕심이 들었다. 단순히 섹시한 모습만을 담은 사진 작업과는 차별화된 작업이었기 때문이다"며 "촬영된 사진을 보니 만족스럽다. 팬들에게 당당히 보여줄 수 있을 만큼 좋은 결과물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유니의 모바일 화보는 오는 8월 1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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