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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NOW] 엄지인, '효심이네' 진행부터 '아침마당' 섭외까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아침마당' 방송 홍보부터 행사 진행, 게스트 섭외까지 해내며 '아침마당' 안방마님다운 역할을 해냈다.

KBS 엄지인 아나운서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연속극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았다. 그는 "'아침마당'을 함께 하는 배우 이광기가 몇달 전부터 '효심이네 각자도생' 팀워크를 자랑했다"라면서 "제작발표회 진행을 직접 하겠다고 손을 들었다.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엄지인 아나운서, 유이 [사진=KBS, 조이뉴스24 DB]
'효심이네 각자도생' 엄지인 아나운서, 유이 [사진=KBS, 조이뉴스24 DB]

엄지인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MC이며, 이광기는 박애리와 함께 '아침마당' 화요일 코너 '화요초대석' 패널로 활약 중이다.

이날 엄지인 아나운서는 게스트 섭외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유이가 "시청률 30%를 넘으면 하준이 이은지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단독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히자 엄지인 아나운서는 "35% 넘으면 유이씨 단독으로 '아침마당'에 출연해달라"고 러브콜을 했다. 이에 유이는 흔쾌히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 연출 김형일 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유이, 하준, 고주원, 임주은 등이 출연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16일 오후 8시5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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