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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권상우·김희원, 좌초된 배 승객 구조…빌런 이상이 등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강'이 한강경찰대의 고군분투와 빌런 이상이의 등장을 알리며 시선을 끌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이 지난 13일 1, 2화를 공개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작품이다.

'한강'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한강'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한강'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한강'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1,2회에서는 한강을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한강경찰 두진(권상우), 워라밸을 지키는 한강경찰 춘석(김희원), MZ세대의 신입 한강경찰 지수(신현승), 승부욕 강한 한강경찰 나희(배다빈)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한강경찰의 생동감 있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평화로운 한강을 위해 순찰을 돌던 두진은 위험하게 요트를 모는 기석(이상이)을 발견하고, 그를 쫓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악연이 시작됨을 예고했다.

한강 한가운데에 리버페리호가 좌초되고, 선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인리버크루즈의 이사 기석은 조타 핸들을 돌려 배를 빼내려고 하다가 급기야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 현장으로 출동한 두진, 춘석, 지수는 승객들을 무사히 구조해내고,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는 기석을 제지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다시 재회한 두진과 기석의 묘한 기류와 상극 관 계를 그리며 이들에게 어떤 갈등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강'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한강'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한강'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한강'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기석은 한강에서 바지선을 모는 백철(박호산)을 찾아 은밀한 거래를 제안하게 됐다. 폭우가 내리던 한강의 밤, 한강에서 익사체가 발견되어 출동한 한강경찰대는 계류 중인 리버페리호에 백철의 바지선이 붙어있는 것을 목격했다. 두진은 본능적으로 수상함을 감지하면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앞으로의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냈다.

공개된 1, 2화는 한강경찰대라는 직업군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우리에게 익숙한 휴식처이자 레포츠 공간인 한강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각자의 개성을 지닌 한강경찰대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빌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에피소드도 호응을 얻었다.

'한강'은 매주 수요일 2편씩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며,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완성되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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