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 이상엽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드라마 토크콘서트에서 팬들과 소통한다.
9월 가을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3일간 드라마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드라마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우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 이상엽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드라마 토크콘서트에서 팬들과 소통한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MAA, 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f1b8fa0fca5111.jpg)
20일 오후 7시 30분 '드라마 OST 콘서트'가 개최된다. 김필, 김푸름, 하진 등이 출연,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 드라마 OST 명곡들을 라이브로 선사한다.
OST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오후 5시부터는 '정의'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전했던 지상파방송 3사의 드라마도 상영된다. '진검승부'(KBS), '빅마우스'(MBC), '모범택시2'(SBS)가 예정돼 있으며 예빛섬의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드라마 감독, 배우와 시청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드라마 토크콘서트'도 펼쳐진다. 방송인 박슬기의 진행으로 드라마 감독, 배우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 이상엽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작품 및 연기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KBS홀에서 열리는 시상식+레드카펫에 참석하지 못하는 드라마 팬들을 위해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스크린을 통해 레드카펫과 시상식도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별도 예매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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