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MBC 생방송 프로그램인 '음악캠프'에서 발생한 알몸 노출 사건을 두고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그룹 럭스(RUX)의 백댄서 두 명이 옷을 벗고 성기를 노출하는 것으로 시작한 이날 사고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방송 종료 직후 관련자들을 경찰서로 연행해 본격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를 담당한 형사3팀의 한 관계자는 "공연음란죄, 업무방해죄로 처벌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사고가 의도적으로 연출된 내용인지와 약물투여, 음주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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