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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까지 방송 봤는데"…故변희봉·노영국 별세, 온라인 추모행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변희봉, 노영국의 별세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고 변희봉은 18일 약 5년여 간의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고 노영국 역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하던 중 18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향년 75세.

배우 변희봉과 노영국이 18일 사망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노영국 팬카페]
배우 변희봉과 노영국이 18일 사망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노영국 팬카페]

변희봉은 1966년 MBC 공채 2기 성우로 데뷔해 약 50년간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 그는 봉준호 감독 작품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에 출연하며 연기 인생 전환 점을 맞았다. 2017년 '옥자'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고, 2020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으며 영화계 큰 별로 자리매김했다.

노영국 역시 1974년 MBC 공채 7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고교생 일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제4공화국', '대왕 세종', '사랑만 할래',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해 진중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와 항상 함께 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고주원의 아버지이자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을 맡아 출연 중이었다.

영화, 드라마를 통해 오랜 시간 대중과 울고 웃었던 두 배우가 같은 날 동시에 떠나면서 많은 이들도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너무 감사했다. 그동안 즐거웠다", "갑작스런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바란다. 그동안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얼마 전까지 방송을 봤는데 충격적이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하셨으면 한다"며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 변희봉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낮 12시 30분, 장지는 서울 흑석동 달마사 봉안당이다.

노영국의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낮 12시 2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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