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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일' 정소민x강하늘, 어마무시 케미…'나솔' MC도 인정한 '핫이슈 커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만약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이 '솔로나라'에 왔다면 핫이슈 커플이 됐을 거에요." '나는솔로' MC 송해나가 '30일' 속 강하늘과 정소민의 차진 티키타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30일' 시사회에서 송해나는 "영화에서 둘이 아주 잘 만났다. 싸울때 티키타카가 저렇게 잘 되는 커플이 없다. 싸울 때도 제대로 싸우더라"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영 역시 "정소민 강하늘의 티키타카에 깜짝 놀랐다. 둘의 케미가 끝장 나더라"라면서 "호흡이 어마무시, 정말 잘한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30일' (감독 남대중)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30일' (감독 남대중)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영화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과 정소민은 '스물'에 이어 업그레이드 된 코믹 케미로 돌아왔다.

극중 강하늘은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을, 정소민은 능력과 커리어뿐 아니라 똘기까지 타고난 나라 역을 연기한다. 8년 전 영화 '스물'로 만났던 두 사람은 삼십대가 되어 재회했다.

강하늘은 "정소민과는 먼저 친해져야 하는 과정이 필요 없었다. 그래서 첫 촬영부터 편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로도 더욱 편해지고 생각도 유연해졌다"고 전했다.

정소민 역시 "'스물' 때는 경험이 없이 풋풋해서 좋았고, '30일' 때는 좀 더 여유가 생겨서 좋았다"라며 "초반에 서로 신뢰를 쌓는 과정이 필요없이 시작해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30일'은 '코미디에 진심'인 남대중 감독이 현실 코미디를 가미한 작품이다. 죽고 못사는 두 남녀가 결혼에 골인하지만 지상 지옥을 맛본 이후 이혼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다. 이혼숙려기간 30일을 앞두고 동반기억상실을 겪는 설정은 다소 극적이지만 코미디 장르 안에서 충분히 받아들여지는 수준이다.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은 배우 조민수다. 조민수는 첫 코미디 장르 도전에 나섰다.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왔지만 '딕션 좋은 장모님'의 캐릭터를 덧입어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조민수는 "현장의 코미디 선생님은 강하늘이었다. 강하늘에게 많은 걸 배웠다"라면서 "임철형이 총을 쏘면 강하늘이 받아주는 장면이 있었다. 서로 배려하는 과정에서 코미디가 나오더라"라고 첫 코미디 도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사회장에서는 어김없이 '강하늘 미담'이 쏟아졌다. 조민수는 "강하늘이 현장에 늘 똑같은 표정으로 오더라. 환하게 웃으면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며 뛰어온다. 그 모습에 현장이 다 배려한 것 같다. 자기 소리를 죽이고 같이 가려고 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황세인은 "강하늘, 정소민과 함께 한 건 늘 배움의 연속이었다"라면서 "강하늘은 본인 신이 아니어도 남아서 봐주셨다. 피곤한 내색 없이 모니터링 해주고 아이디어도 내주셨다. 선한 영향력이란 이런 것이라고 느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30일'은 10월3일 개봉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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