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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혐의' 이선희 측 "경찰조사서 의혹 적극 소명, 극히 일부만 검찰 송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선희가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19일 이선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은 "이선희는 성실히 수사에 임하여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하였고, 경찰은 이선희 씨에게 제기되었던 의혹 중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가수 이선희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가수 이선희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이선희 측은 "이번에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이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추가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수사 중인 관계로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송치된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으로 이선희라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라며 "무분별한 보도와 댓글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선희에 대해 형법상 업무상 배임죄 혐의를 적용해 서울남부지검으로 송치했다.

이선희는 2013년 자신이 설립한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선희 뿐 아니라 이선희 가족들도 같은 법인카드를 업무 목적이 아닌 용도로 쓴 것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2013년 1월 설립한 개인 회사로 이선희 딸 윤모 씨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사내 이사로 등재돼 있었으나 2019년, 2022년 자리에서 물러났다.

경찰은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도 횡령 혐의로 함께 송치했다. 권 대표는 201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소속사 자금 40억 원을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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