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공개열애 중인 배우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이 본격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19일 이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인피니티 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얼굴이 왤케 탔나했네"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리고 20일 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일한 배경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정은 활짝 웃고 있다.
![이규한 유정 [사진=이규한 인스타그램, 유정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f5c6acf0f16ce9.jpg)
이를 본 팬들은 두 사람의 첫 럽스타그램 게시글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규한과 유정은 지난 7월 첫 열애설 이후 두 달 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이규한, 브브걸 유정은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11살 차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KBS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0년생인 이규한은 '내이름은 김삼순', '내마음이 들리니', '가족의 탄생', '우아한 가', '행복배틀' 등에 출연했다. 유정은 1991년생으로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