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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박일남 "버릇없는 배우 따귀 한번 때린 일로 구속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박일남이 과거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85세의 나이에도 떠돌이 생활을 하는 박일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박일남은 "젊었을 때 경거망동을 많이 하잖나. 그때는 영화배우, 가수가 사회적 관점 차이가 많이 났다. 영화배우들이 위에 있고 가수들은 아무리 유명해도 유랑 극단 정도 취급받았다"고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특종세상 [사진=MBN]
특종세상 [사진=MBN]

이어 "그때 한 친구(연기자)가 아주 버르장머리가 없는 거다. 자기 선배들한테도 말을 막하고 그래서 내가 야단을 치다가 따귀를 한 대 때렸다. 그 일로 구속이 됐다. 따귀 한번 때린 일로"라고 회상했다.

박일남은 "중2때부터 권투를 배웠고 나중에는 레슬링까지 배운 거다. 그러니까 그 다음 뭐겠냐. 뒷골목 왔다갔다 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친구가 생기잖나. 나하고 비슷한 생각 가진 후배들. 남들이 볼 때는 '저거 깡패 두목이다'라고 그때 언론사나 방송이 치부했다"고 털어놨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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