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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온다…15년만 구조된 가수 지망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의 티저가 공개됐다. [사진=tvN]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의 티저가 공개됐다. [사진=tvN]

돌로 SOS를 쌓고 있는 서목하(박은빈 분)로 시작된 영상은 "나는 무인도의 서목하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외딴 섬에서 혼자 15년째 살고 있는 서목하의 일상을 보여준다. 외롭고 혹독한 환경이지만 서목하는 "나는 말이여, 오늘 먼 훗날의 나를 봤어야"라며 언젠가 무대 위에 설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폭풍우를 홀로 견디고 벼랑 끝에 내몰리더라도 서목하는 여전히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티저 영상 속 '15년 간 잊혀졌지만 꿈을 잃지 않은 그녀가 온다'라는 말처럼 서목하는 과연 무인도에서 벗어나 오랜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무인도의 디바'는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서목하의 가슴 벅찬 성장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박은빈이 각자만의 무인도에 갇힌 이들에게 어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무인도의 디바'는 '아라문의 검' 후속으로 10월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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