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임영웅 콘서트 암표 근절을 호소했다.
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해 '임영웅 콘서트' 키워드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의 한 호텔에서 열린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C에브리원]](https://image.inews24.com/v1/4f74a76412c974.jpg)
전민기는 "임영웅 콘서트가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현재 문제는 암표다. 16만원 짜리 티켓 두 장을 180만원에 파는 암표상이 있고, 티켓 한 장을 850만원에 올린 분도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암표는 당연히 안 되는 것이다. (850만원에 파는 행위는) 사기 아니냐. 콘서트에 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암표를 사는 건 문제가 있다. 그건 불법이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다"고 우려했다.
한편 임영웅은 10월 27, 28, 29일, 11월 3, 4, 5일 엿새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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