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KBS와 MBC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을 생중계 한다.
KBS와 MBC는 23일 저녁 8시 40분부터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을 생중계한다.
![KBS와 MBC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생중계 한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979191cd65b53d.jpg)
KBS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장 생중계로 선보인다. KBS 1TV는 이재후 아나운서, 그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연출과 해설을 맡았던 장유정 감독의 진행으로 개막식을 생중계한다. KBS는 개막식 중계 소식을 알리며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던 개막식 오프닝 '스포'는 물론, 선수단 입장 때 친숙한 인물들이 깜짝 등장한다는 소식을 전해 시선 집중을 예약했다.
MBC는 축구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는 김성주 캐스터와 2020 도쿄올림픽 개폐회식,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폐회식까지 안정적이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던 김초롱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한다. MBC는 "이번 개회식은 풍부한 역사 문화유산을 통합한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SBS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중계 대신 드라마 '7인의 탈출'을 방송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저녁 8시35분부터 '7인의 탈출' 3회를 재방송 하며, 9시50분부터 연달아 4회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7인의 탈출' 3회 시청률은 전국 6.7% 수도권 6.5%(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