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런닝맨'에서 정소민과 전소민의 만남이 성사됐다.
24일 방송한 SBS '런닝맨'은 불의의 사고로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린 9인의 남녀가 자신의 사랑을 찾아야 하는 커플 레이스를 콘셉트로 한 '기억상실 커플대전'으로 꾸며졌다. 강하늘과 정소민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런닝맨'에 정소민과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6674c25e85ef06.jpg)
이날 강하늘과 정소민의 등장에 "야 진짜 멋있어졌더라"라며 기대감을 키웠다. '런닝맨' 멤버들은 "우리도 소민이 있어"라며 정소민의 등장을 반겼고, 두 사람은 "기사로 가끔 마주쳤다"고 했다.
전소민은 "어떤 분이 소민씨 팬이라고 해서 한참 통화했는데 정소민 팬이더라"고 이름 때문에 생긴 해프닝을 공개했다. 내적 친밀감이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이 시선을 끌었다.
정소민은 영화에 함께 출연 중인 강하늘과 로맨스(?) 케미도 선보였다. 정소민이 "벌이 날아온 것 같다"고 하자 강하늘이 그의 머리를 감싼 것.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바로 머리를 쳤어야지. 이것이 로코와 예능의 차이"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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