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데뷔 첫 월드투어 소식에 이어 새 앨범 개인 티저 마지막 주자 건일의 포토를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더했다.
JYP는 지난 6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월드투어 'Xdinary Heroes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첫 번째 월드투어 포스터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33472380cadb1d.jpg)
이번 공연은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이름을 내건 첫 월드투어로써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Stage ♭ : Overture'(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스테이지 플랫 : 오버쳐)에서 실감 나는 풀 밴드 에너지를 발산한 이들은 2021년 12월 데뷔 후 약 1년 11개월 만에 개최를 확정한 첫 번째 월드투어에서 한층 성장한 라이브와 연주 실력, 무대 매너를 자랑하고 팬심을 달굴 전망이다.
7일 정오에는 10월 11일 정식 발매되는 미니 4집 'Livelock'(라이브록) 개인 티저 마지막 주자 건일의 이미지 4장을 오픈했다. 사진 속 건일은 레드 스포츠카, 블랙 스타일링 등 강렬한 색감으로 시선을 끌어당겼고 붉게 물든 조명 아래 시크 아우라를 발산했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몽환적 분위기 속 레이스 시작을 알리는 스피드건을 들고 그룹의 새로운 활약 신호탄을 기대케 했다.
신보명 'Livelock'은 '무한 반복'을 뜻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용어에서 착안해 완성했고 엑디즈만의 유니크한 개성을 담은 앨범을 예고한다. 컴백 타이틀곡 'Break the Brake'는 열정적 록 에너지가 느껴지는 음악으로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O.de),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멤버 6인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의 아티스트 레이블 STUDIO J(스튜디오 제이)가 DAY6(데이식스) 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론칭한 보이밴드. 직접 작업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은 새 앨범 'Livelock'으로 또 한 번 강렬한 활약을 펼치고 존재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4집 'Livelock'과 타이틀곡 'Break the Brake'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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