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이브가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감격을 표했다.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그룹 아이브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e185490c351d97.jpg)
아이브 장원영은 "우리에게 콘서트는 꿈의 무대였다. 월드투어를 하고 싶었는데 2년 만에 저희의 가장 큰 꿈이었던 콘서트로 월드투어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전세계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레이는 "팬콘을 하는 동안 재미있었다. 재미있었던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는다. 2일차 공연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유진은 "아이브가 데뷔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다른 것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는 분이 있다. '쇼 왓 아이 해브'는 과연 그럴까 하는 타이틀이다. 저희는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고 타이틀 의미를 설명하며 자신감을 표했다.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월드 투어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서울 공연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되며, 8일 공연은 오후 5시 오프라인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 된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0월 13일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 컴백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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