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달의소녀 파생 그룹 루셈블이 새로운 출발점에 선 각오를 전했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은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루셈블'(Loossem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이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루셈블'(Loossem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씨티디이엔엠]](https://image.inews24.com/v1/5d71e90133eaed.jpg)
루셈블은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로 이뤄진 팀으로, 씨티디이엔엠으로 소속사를 옮겨 새 출발하게 됐다. 루셈블은 지난 달 15일 데뷔 앨범 '루셈블'을 발매했으나, 미국 투어로 인해 쇼케이스가 뒤늦게 열렸다.
루셈블은 "드디어 투어를 끝내고 한국에서 쇼케이스를 하게 됐다"라며 "루셈블의 첫 시작이라 떨리기도 하지만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렌다.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나뵙게 되어 즐겁고, 앞으로의 일들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루셈블은 "멤버들이 하나하나 적극적으로 참여한 앨범"이라며 "모든 부분에서 후회없이 즐기자는 마음이 컸다. 새롭게 시작하는 앨범이라 욕심을 내서 참여했다"라고 새 앨범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최근 미국 투어를 다녀온 루셈블 고원은 "많이 기다려준 팬들을 만나서 좋았고, 많은 에너지를 받아 한국에 올 수 있었다"라고 했다. 혜주는 "많이 시작을 응원해줬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데뷔 앨범 '루셈블(Loossemble)'은 서로의 소중함과 세계관의 진실, 그리고 새로운 서사를 그리는 작품이다. 타이틀곡 '센서티브(Sensitive)'는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 반주가 강조되는 곡이다. 지금까지 자신을 만들었던 감각을 믿고 더욱 자신있게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루셈블은 지난 달 '루셈블'을 발매했으며,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