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모친상을 당했다.
이상민의 어머니 고(故) 임여순 씨는 4일 오전 6년 투병 끝에 별세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인 이상민이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d33f135471aa6a.jpg)
고 임여순 씨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오전 6시, 장지는 벽제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이상민 어머니 고 임여순 씨는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거침 없이 시원한 입담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이듬해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상민은 지난달 15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고 임여순 씨의 건강 악화를 언급하며 슬픔을 토로했다.
당시 이상민은 "어머니가 아프시다. 점점 더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지금은 날 못 알아보고 말도 못 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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