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이상민의 어머니 故 임여순 씨의 빈소를 지켰다.
이상민의 어머니 고(故) 임여순 씨는 4일 오전 6년 투병 끝에 별세했다. 고 임여순 씨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오전 6시, 장지는 벽제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이상민의 어머니 故 임여순 씨의 빈소를 지켰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https://static.inews24.com/v1/22f3e026e4e61e.jpg)
5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빈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도 마미 보러 왔어요"라며 "오빠 더 잘되게 행복하게 살게 하늘에서도 꼭 보살펴 주세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고 임여순 씨는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거침 없이 시원한 입담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이듬해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상민은 지난달 15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어머니가 아프시다. 점점 더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지금은 날 못 알아보고 말도 못 하는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5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은 "상민 어머님 고 임여순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으로 고인을 애도했다. 이상민이 어머니를 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엄마,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 측은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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