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최지우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최지우, 피오, 하다인이 출연했다.
이날 최지우는 3살된 딸에 대해 언급하며 "아직 영상을 본 적 없어서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아는 형님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28bd5551f3ca8d.jpg)
이어 "예능보다 육아가 훨씬 힘들다. 애 키우면서 너무 예쁜데 욱하는 모습이 나올 때가 있다. 난 내가 굉장히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애 행동에 따라 화낼 때가 있다. 밤에 후회한다. 나란 인간이 정말 인성이 후지구나 한다"고 육아 근황을 전했다.
멤버들은 "아이가 예쁠 땐 언제냐"고 물었고, 최지우는 "'엄마는 멋진 사람이야'라고 이런 얘기를 할 때다. 딸이 말을 잘한다. '엄마는 정말 멋진 사람이야. 공주같이 예뻐'라고 한다"고 자랑했다.
이에 서장훈은 "애들도 다 보는 눈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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