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변진섭이 아들 자랑을 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원조 오빠부대,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출연했다.
![가수 변진섭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들 변재준 군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2d2e18a16ec253.jpg)
이날 변진섭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 아티스틱 스위밍 혼성 듀엣 경기 결승에 진출했던 둘째 아들 변재준에 대해 "남자 1호이자 유일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전을 보고 쫓아간 것이 아니라 저도, 아내도 이 종목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저변 확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라며 "1호가 나와서 개척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은 둘째 아들의 외모에 대해 "아빠와 닮았는데 잘생겼다"라고 감탄했다. 변진섭은 "둘째가 노래도 잘한다"며 뮤지컬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큰 아들도 경희대 체대를 다닌다"라며 "아들 인생엔 개입을 하지 않으려 해서 집에선 정보 교환도 안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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