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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YG와 그룹 활동 이어가나 "협상 중, 확정된 것 없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제니, 지수, 로제, 리사)가 완전체 활동을 위해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단위의 계약을 협의 중이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와 그룹 단위 활동을 합의했다는 보도와 관련 "협의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블랙핑크가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공연 무대에 올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공연 무대에 올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날 문화일보는 블랙핑크 멤버 2인이 최근 YG와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합의하고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개별 활동을 하고 그룹 활동할 때만 뭉칠 계획이라는 것.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8월 계약이 종료됐다. 멤버들의 재계약 및 1인 기획사 설립설 등 무수한 소문이 돌았으나 YG 측은 "확정된 바 없다"라며 말을 아껴왔다. 아직까지 YG와 재계약 소식이 전해진 멤버는 없다.

YG는 지난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기준일 현재 아티스트(블랙핑크)와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열린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에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톱 K팝 투어'의 수상자로 지목되며 여전한 파워를 입증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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