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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2' 가비 "♥커스틴, 더 친해지고 싶어…부담스러워 할까봐 자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가비가 커스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황성호 PD, 정경욱 PD, 리아킴 바다 아이키 커스틴 가비 펑키와이가 참석했다.

라치카(LACHICA) 가비가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라치카(LACHICA) 가비가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스걸파2' 마스터 군단으로는 '스우파1', '스우파2'를 빛낸 원밀리언 리아킴 이유정 하리무, 베베 바다 러셔 태터, 훅 아이키 성지연 오드, 잼 리퍼블릭 커스틴 라트리스 오드리, 라치카 가비 리안 시미즈, 마네퀸 펑키와이 레드릭 왁씨 윤지가 이름을 올렸다.

펑키와이는 "'스우파1', '스우파2'이 함께 하는 게 처음인데,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셨다. '스우파2'에게서 느끼지 못한 솔직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각자 딸을 챙기겠다는 엄마같은 마음이었다. 커스틴과 가비의 조합을 보고 싶었는데, '퀸들의 조합'이 너무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에 가비는 커스틴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나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부끄러워서 말을 못한다. 더 친해지고 싶었는데 커스틴이 부담스러워 할까봐 그러지 못했다. 더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고, 커스틴은 "가비의 에너지가 너무 마음에 든다. 방송 밖에서 만나니 너무 좋았다. 이 에너지를 무대에 가져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다들 솔직하고 재밌어서 즐거웠다"고 밝혔다.

'스걸파2'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댄스신을 뒤엎을 10대 댄서 발굴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Mnet의 메가 IP 흥행 계보를 잇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스걸파1'은 방영 당시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 순간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호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스걸파2'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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