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법적 분쟁을 편파적으로 보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논란이 된 회차 다시보기를 중단했다.
21일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는 지난 8월 19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피프티 특집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을 찾아볼 수 없다.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4764296d9c0514.jpg)
'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피프티 편은 방송 직후 편파 보도 논란에 휘말렸다. 피프티피프티 측, 또 더기버스 측 관계자 입장을 실으면서 원 소속사 어트랙트 측 입장을 담기 미흡했다는 혹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그것이 알고싶다' 속 인터뷰이가 대역 재연 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다. SBS는 '그것이 알고싶다' 첫 화면에서 대역을 쓴다는 사실을 고지했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인터뷰이의 주장이 허위였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주장은 빛을 바랬다.
논란이 커지자 '그것이 알고싶다'는 돌연 '빌보드와 걸그룹' 편 다시보기를 중단했다. 편파 보도 논란 당시 후속 보도를 약속했던 '그것이 알고싶다'는 석 달이 지난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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