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순수한 광기가 일렁인다. 다크 히어로 바라기가 된 이준혁이 짜릿함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감독 최정열)에서 조강옥(이준혁 분)은 비질란테 김지용(남주혁 분) 앞에서 마스크를 벗었다.
!['비질란테'에서 다크 히어로 바라기가 된 이준혁이 짜릿함을 선사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359f01a173c4f2.jpg)
다크 히어로 비질란테를 추종하는 가짜 비질란테, 일명 '짭질란테'로 그의 뒤를 쫓고 같은 행보를 걷고 싶어 하던 그는 진짜 비질란테 김지용이 손을 내밀자 단숨에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진짜 얼굴을 드러낸 것. 마스크가 벗겨진 순간 희열이 느껴지는 찐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이준혁은 순수하게 비질란테를 추앙하는 팬 조강옥의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비질란테 일이라면 두 눈을 반짝이고 춤을 추듯 걸어 다니는가 하면, 부상을 입고 입원한 비질란테와 셀카 인증샷을 찍는 등 괴짜 같으면서도 순수한 팬심이 고스란히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조강옥 캐릭터의 신선함은 이준혁의 연기로 생동감 넘치게 완성되고 있다.
이준혁은 조강옥의 행동 하나 대사 하나에도 자신만의 색을 입혔다. 여유로우면서도 특유의 리듬감이 느껴지는 대사톤과 발걸음 하나에도 그 안의 즐거움이 눈에 보이는 인물의 특징을 만들어냈다. 조강옥이 비질란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됐을 때 두근거림과 설렘 그리고 조강옥 나름의 정의감을 불태우는 모습은 '짭'이 아닌 진짜 정의를 추앙하는 새로움을 안겼다.
이준혁의 디테일한 연기로 톡톡 튀는 캐릭터로 완성된 조강옥은 다크 히어로물 내 환기제 역할까지 도맡고 있다. 조강옥이 등장할 때마다 그가 어떤 얘기를 내놓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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