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경복대학교가 의료를 겸비한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경복대학교 의료사회복지학과는 2012년 개설되어 고령화시대를 선도하는 의료를 겸비한 사회복지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중대형병원 건강보험청구사, 대형병원 의료사회복지사, 데이케어센터 사회복지사 등 핵심 관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의료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실습하고 있다. [사진=경복대]](https://image.inews24.com/v1/9b06f2cb523042.jpg)
의료사회복지과(전문학사과정)는 사회복지사2급, 간호조무사, 건강보험심사청구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데이케어센터 사회복지사, 요양병원 사회복지사, 병원 건강보험심사청구사로 취업한다. 또 전공심화 학사학위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대형병원 의료사회복지사로 취업이 용이하다.
특히 고령화로 데이케어센터와 요양병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케어센터에서 사회복지사와 간호조무사는 핵심인력이다. 데이케어센터가 급증하면 사회복지사 수요도 증가할 뿐만 아니라 센터장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의료사회복지학과의 미래는 매우 유망하다. 의료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장기요양기관에 필요한 역량을 교육하는 맞춤형학과다.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인 문제와 환자가 요양 중에 심리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진찰과 진료를 원조하며, 퇴원 후에는 사회에 복귀를 지원하는 의료와 복지를 겸비한 업무를 수행한다.
의료사회복지학과는 기업 건실도를 고려한 300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맺고 산업체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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