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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강남순' 모든 순간 감사, 잘생긴 옹성우 면회 갈게" 종영소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영탁이 '힘쎈여자 강남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이란 항상 소중한 법.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모든 순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힘쎈여자 강남순' 영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힘쎈여자 강남순' 영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이어 "행복해야 돼. 강남순, 간이식(강희식)"이라며 "아 맞다. 우리 희식이 나라를 지키고 있구나. 잘생긴 얼굴보러 면회 갈게"라고 군 복무 중인 옹성우를 응원했다.

이와 함께 영탁은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장에서 옹성우, 이유미를 비롯해 마수대 식구들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 영탁, 이유미, 변우석, 송진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 영탁, 이유미, 변우석, 송진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지난 26일 종영된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박보영, 박형식이 출연한 '힘쎈여자 도봉순'의 후속작으로, 이유미와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 영탁 등이 출연했다.

마약 범죄에 맞선 통쾌한 스토리가 주가 된 '힘쎈여자 강남순' 속 강남순(이유미 분)은 마약 유통과 협박, 살인교사를 비롯해 직접적인 살인까지 끔찍한 일을 자행하는 류시오(변우석 분)의 회사에 입사해 그가 벌이는 일들을 낱낱이 파헤치며 정보를 수집하고 끝내 손발을 묶는 데 성공, 악을 처단하는 결말을 그려냈다.

류시오를 잡는 데 큰 공을 세운 마수대는 한 계급 특진했고, 강남순은 경찰 특채로 채용됐다. 또 강남순은 강희식(옹성우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이룬 해피엔딩을 이뤄냈다. 영탁은 오영탁 형사 역을 맡아 옹성우, 송진우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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