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프로듀서 테디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격해 걸그룹을 만든다.
28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첫날인 28일 '챕터1'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전소미가 호스트로 나섰다.
이날 무대에서는 내년 4월 'I-LAND(아이랜드)' 시즌2 론칭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2020년 방영된 '아이랜드'는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하여 제작하고, 빌리프랩의 첫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엔하이픈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시즌2는 걸그룹을 론칭하는 오디션으로,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가 출격한다. 테디는 빅뱅과 2NE1, 블랙핑크, 전소미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K팝 대표 프로듀서다.
한편 '2023 MAMA AWARDS' 첫날 무대에는 전 세계 K-팝 팬들의 투표로 결과가 결정되는 '팬스 초이스', '월드와이드 아이콘' 부문을 시상한다. &TEAM(앤팀),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 엔하이픈(ENHYPEN), INI(아이앤아이), JO1(제이오원), JUST B(저스트 비), Kep1er(케플러), 이영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TXT), 동방신기(TVXQ!), xikers(싸이커스), 요시키(Yoshiki)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둘째 날인 29일 '챕터2' 공연은 박보검이 호스트로 공연을 이끌며, 음원 및 음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의 음악',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부문을 시상한다. ATEEZ(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EL7Z UP, (여자)아이들, 르세라핌(LE SSERAFIM), 모니카, NiziU, 라이즈(RIIZE), 세븐틴(SEVENTEEN), 트레저(TREASUR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무대를 꾸민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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