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시비비
(19일 금요일 오후 11시55분)
미국 CNN방송의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테드 터너가 SBS 광복60년 특별대담에 출연했다.
그는 "북한 고위 당국자들은 한반도 비핵화를 바란다고 거듭 말하면서 에너지난 해소를 위해서는 평화적 원자력 발전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면서 "나는 국제적 사찰을 받아들인다면 평화적 원자력 이용을 허용해달라는 북한의 요구는 상당히 합리적인 것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협상에서는 양쪽이 조금씩 양보를 해야 하며 특히 6자회담에서는 나머지 5개국이 북한에게 약간의 양보만 한다면 돌파구가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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