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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전현무·문세윤 "'대상 입담' 부담감無, 베스트 팀워크상 받고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강심장 VS' 전현무 문세윤이 베스트 팀워크상을 노린다고 밝혔다.

5일 SBS 새 토크쇼 '강심장 V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엄지윤 전현무 조현아 문세윤이 SBS 새 토크쇼 '강심장 VS'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왼쪽부터) 엄지윤 전현무 조현아 문세윤이 SBS 새 토크쇼 '강심장 VS'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전현무와 문세윤은 MBC 방송연예대상, KBS 연예대상 출신으로, SBS '강심장 VS'에서 만나 '대상 입담'을 뽐낸다.

이와 관련한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 문세윤은 "나는 2021년에 받았고 전현무는 2022년에 받았다. 2021년 약발이 떨어졌다. 2022년 대상은 아직 살아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사실 부담은 하나도 안 느끼고 있다. 이걸로 SBS 대상이 아니라 프로그램이 좀 잘 됐으면 한다. SBS 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 상으로 케미가 좋아서 받는 상을 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자신만의 토크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질문에도 문세윤은 "데뷔는 빠르지만 예능 한 지는 오래 안 됐다. 10년도 안 됐다. 나도 많이 배우는 입장이다. 선배님들은 늘 웃기기 급급해서 남의 토크를 놓치면 그것만큼 부족한 게 없다고 하신다. 내 걸로만 웃겨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나도 비슷하다. 나도 예전에 웃기기 바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작가들이 대본을 잘 써오면 그 대답 속에 가장 재밌는게 있다. 그게 가장 재밌다. 그래서 잘 들으려고 한다. 게스트도 대단하지만 조현아 엄지윤 MC들도 핫하기 때문에 그들의 에피소드를 듣는 데도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새 시즌을 맞아 새로운 MC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과 함께 돌아온 '강심장VS'는 극과 극 취향존중 토크쇼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들이 공개되고 이에 걸맞은 상상초월 셀럽들이 4MC와 함께 '취향저격' 과몰입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심장 VS'는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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