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찬또셰프' 이찬원이 돌아온다.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반가운 얼굴 '찬또셰프' 이찬원이 컴백한다.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트롯 프린스 이찬원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는 것. 그 사이 업데이트된 찬또나물방은 물론, 여전히 혼자서도 잘 해먹고 잘 사는 27세 자취남 이찬원의 일상이 유쾌한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원은 '찬또 브이로그'로 등장했다. 이찬원은 "안녕하세요. '편스토랑' 6관왕 육찬원 또셰프가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라고 힘차게 인사했다.
![편스토랑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d16358db11c493.jpg)
이어 이찬원은 "저희 집은 바뀐 것이 없다"라며 랜선 집 투어를 시작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과 거실, 예스러운 방석, 아버지가 보내주신 반찬과 이찬원이 직접 해놓은 반찬으로 꽉 채워진 냉장고 등. 이때 여기저기서 "역시 집밥의 달인"이라는 감탄이 절로 쏟아졌다.
그중에서도 특히 궁금증을 자아낸 것은 이찬원의 침실 한쪽에 위치한 찬또나물방이었다. 이찬원은 이곳에서 각종 식재료들을 건조해 화제를 모았다. 그 사이 찬또나물방이 어떻게 업데이트 됐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찬원은 옥수수, 코다리, 시래기, 연근, 단호박, 표고버섯 등 새롭게 건조하고 있는 식재료들을 공개했다. 이에 절친 한해는 "찬원이는 MZ인데 할머니 감성이다. MZ 할머니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이찬원은 찬또나물방 식재료로 놀라운 집밥 요리들을 시작했다. 이날 요리하며 신이 난 이찬원은 브이로그 카메라를 향해 틈틈이 잔망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내기도. 이연복 셰프는 "요리 제자를 삼으려면 찬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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