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런닝맨' 측이 건강 문제로 지석진이 휴식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SBS '런닝맨' 제작진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석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며 "최근 건강을 위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런닝맨' 지석진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2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1831593172ce4.jpg)
이어 '런닝맨' 측은 "지석진은 짧은 휴식 기간을 가진 뒤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런닝맨'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석진 소속사 에스팀 역시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며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아래는 '런닝맨'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BS 런닝맨 제작진입니다.
방송인 지석진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됐습니다.
지석진 씨는 '런닝맨'의 든든한 맏형으로써 큰 역할을 해주고 있었지만, 최근 건강을 위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지석진 씨는 짧은 휴식 기간을 가진 뒤,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런닝맨'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지석진 씨가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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