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제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된 장소이자 할리우드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루즈벨트 호텔이 개관 75주년을 맞아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다.
케이블 위성 TV 여성라이프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은 세계적인 명소 ‘루즈벨트 호텔’을 리노베이션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 '핫 스팟'을 방송한다. (오는 31일부터 10회.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
'핫 스팟'은 2002년 미국 E!Entertainment 방송에서 선보인 프로그램이다.2002년 개관 75년을 맞아 루즈벨트 호텔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에 들어갔다.
'핫 스팟'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의 루즈벨트 호텔의 역사, 에피소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하며 낡은 호텔이 멋진 공간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루즈벨트 호텔은 그 이름을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의 이름에서 땄으며 찰리 채플린, 마릴린 먼로, 몽고메리 크리프트, 클라크 케이블 등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이 방을 전세내 집처럼 사용한 할리우드의 명소다.
리노베이션에는 총 1천5백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됐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 도드 미첼과 유명 파티 기획자 아만다 드미 등이 참여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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