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재서과 조세호가 축의금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9세 예비 은행원 김예화, 이채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예화는 "사회로 나가며 걱정되는 것으로 경조사비"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요즘은 5만원 정도 아니냐. 친하다 싶으면 10만원"이라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33d0a640b812ee.jpg)
이에 조세호는 "제가 재석이 형 결혼 때 5만원을 내고 밥을 안 먹었다"고 고백했고, 유재석은 "그 마음이 고맙다. 제가 결혼한 지 10여년이 됐지만 5만원? 제가 생각했을 때 조셉이 그것보다 더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세호의 "더하면 제가 밥을 못 먹었다. 5만원 하고 준비된 스테이크 먹으면 너무 양심에 가책이 느껴질 것 같아서 안 먹었다"고 해명했고, 유재석은 "조셉 결혼하면 제가 2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를 "10만원?"이라고 놀라며 "근데 혼자 오실 거죠? 가끔 가다 가족들 다 같이 오더라. 물론 지호 왕자님, 나은 공주님 오시면 스테이크 다 준비하겠지만"이라고 확인했다.
유재석은 "혼자 가서 입을 꽉 다물고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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