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연예대상' 이찬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023 KBS연예대상'이 KBS 2TV에서 생중계됐다. 신동엽과 조이현, 주우재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KBS 연예대상'은 올 한해동안 KBS 예능을 빛낸 스타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이찬원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e37de8b26ca51.jpg)
이날 '편스토랑'부터 '옥탑방 문제아들'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했던 이찬원,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이 최우수상 리얼리티 부문을 수상했다.
이찬원은 "올 한해 KBS에서만 세개의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렸다. 다작을 한 덕분에,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상 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16년전 KBS 전국노래자랑으로 방송 인생을 처음 시작했다. 십수년간 방송인 연예인의 꿈을 꾸다가 KBS 아들로 값진 상을 받게 됐다. 2024년엔 더 건전한 웃음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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