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효린이 1인 기획사 운영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효린, 보라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1인 기획사를 6년째 하고 있는 효린에게 "회사 괜찮냐"고 물었고, 효린은 "안 괜찮다"고 말했다.
![노빠꾸탁재훈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1f86f273340f11.jpg)
효린은 소속 연예인이 자신 하나라며 "지금 나 하나도 버거운데 다른 사람이 들어왔을 때 괜찮겠냐"고 말했다. 또 1인 기획사를 차린 이유에 대해 "제가 하고 싶은 거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효린은 직원 월급에 대해서는 "네. 제가 굶더라도 줘야한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지금 벌어 놓은 거 다 까먹었냐"고 물었고, 효린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보라에게 "이렇게 가까이에 있으면서 효린씨 거지인 거 알았냐, 몰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라는 "알았다. 나도 거지라서"라고 받아쳤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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