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영자가 '2023 MBC방송연예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이세영, 덱스의 진행으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이영자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1992년 MBC 연예대상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그는 '영자의 전성시대' 등으로 대체불가 코미디언으로 자리매김 했고,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2018년에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 MBC방송연예대상'에서 이영자가 수상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215a63cfbfefe3.jpg)
지난해 수상자였던 이경규의 따뜻한 포옹 속 무대에 오른 이영자는 "30년 넘기 전에 신인상을 이 곳에서 탔다. 8번 떨어졌는데 무명으로 떨어진 저를 발굴해주신 전유성 선생님을 만났고, '살아 살아 내 살들아' 하며 신인상을 탔다. 대상을 타고 공로상까지 탈줄 몰랐다. 제일 좋은 상은 공로상 같다. 좋은 영향력을 끼쳤다는 것 같다"고 눈물을 훔쳤다.
그는 "많이도 웃겼지만 많이도 울었다. 그 순간 순간에는 나 혼자 고독했고 나 혼자 왔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끌어주신 분들이 많고, 과감히 믿어줬다"며 고마운 이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영자는 "송은이 보면서 많이 기댔다. 남동생 같고 내 아들처럼 느껴지는 전현무가 김장 김치를 담그줘서 잘 먹었다. 양세형, 유병재, 홍현희, 구라걸즈까지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그는 "박수를 많이 받고 여기까지 왔는데, 여러 후배들과 선배들에게 파이팅의 박수를 많이 치는 사람이 되겠다.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덧붙여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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