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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케빈오 측 "美·韓 복수국적, 입영 대상자 맞다"(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공효진의 남편이자 가수 케빈오가 입대한 가운데 , 케빈오 측이 국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케빈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 측은 2일 조이뉴스24에 "케빈오는 복수 국적자다"라며 "미국인이기도 하지만 한국인이기도 해서 입영 대상자인 게 맞다"라고 전했다.

케빈오가 지난 12월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진=티캐스크이엔티]
케빈오가 지난 12월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진=티캐스크이엔티]

이에 앞서 케빈오 측은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되었다"라며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팬 분들과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당사를 통해 전했다"라고 입대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케빈오는 "저를 알고 있는 모든 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씩씩하게 지난 12월에 입소했다.

소속사 측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미리 군 입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입대하게 된 점 팬 분들에게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라며 "케빈오가 군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그날까지 꾸준한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케빈오와 공효진은 10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그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공효진은 오는 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케빈오와의 연애 스토리 등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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