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세븐틴 멤버들이 사전 고지 없이 '나나투어'를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와 세븐틴(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룹 세븐틴(SEVENTEEN)과 나영석 PD가 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연출 나영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c31d019b2c361.jpg)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 공개된 웹 예능 '출장십오야-세븐틴' 편에서 세븐틴 멤버 도겸이 '세븐틴 '꽃청춘' 출연' 쪽지를 뽑으면서 기획됐다.
나영석 PD는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편집하고 싶다"고 웃으며 "그것이 방송에 나갔고, 진짜 준비를 해보자고 했던 것이 이 자리까지 왔다. 뿌듯하고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나나투어'에 대해 전혀 모른 채 여행을 시작, 6박7일 간 이탈리아를 다녀왔다.
호시는 "기대를 안하고 있었다. 1년 스케줄이 꽉 차 있었다. 콘서트 끝나고 저희 호텔방에서 놀고 있었다. (나)영석 PD를 보면서 놀랐고 '다음주 스케줄은 가짜였구나' 싶었다.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반면 디에잇은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저와 준 형은 피해자가 되지만"이라며 말을 아꼈다. 승관은 "두 사람은 나나투어를 위한 희생양, 제물이 됐다"고 말했다.
디노는 "마지막 콘서트를 하고 한국에 돌아갈 생각에 편하게 술을 많이 마셨다. 제 주량을 넘길 정도였다. 영석이 형 얼굴을 보자마자 술이 깼다. 짧은 순간에 설렘이 컸다. 멤버들과 같이 가는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5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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