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의 쓰레기 아저씨' 배우 김석훈이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놀면 뭐하니?'에 재출격, 유재석과 재회했다.
13일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다시 돌아온 김석훈과 함께하는 '어떤 하루' 파트2 편이 그려진다.
!['놀면뭐하니' 유재석과 김석훈이 다시 만났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b8dfe7b63d9cc8.jpg)
지난 12월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던 김석훈은 방송이 아닌 것처럼 자연스럽게 웃기는 '마이웨이 쓰저씨' 예능 캐릭터로 멤버들과 케미를 만들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동갑내기 유재석과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친구가 된 만큼, 이들의 재회가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갑게 인사하는 유재석과 김석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석훈은 "너가 사고 싶어하는 것 같길래"라면서 유재석에게 깜짝 선물을 툭 건네는가 하면, 유재석의 전화번호를 철저한 보안 속 극비리 따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석훈은 '놀면 뭐하니?' 출연 후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도 올라서 실버 버튼 받았다"라며 달라진 인기를 이야기한다. 이어 "예능 여기저기서 섭외 연락이 왔다. 근데 딱 한 곳만 안 왔다"라는 김석훈의 말에, 하하는 음모론을 제시한다. 김석훈은 '사치 형' 타이틀에 대한 해명 타임도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석훈은 중고 장터에서 자전거를 보고 눈이 돌아 탕진한 것에 대해서 "그것 때문에 욕(?)을 먹었어. 내 얘기 좀 들어봐"라며 억울한 사연을 풀어낸다.
'찐친 모드'를 형성한 유재석과 김석훈은 죽이 척척 맞는 케미로 눈길을 끈다. 김석훈을 만나 폭주하는 유재석을 본 하하는 "둘이 젊었을 때 만났으면 큰일 났어" "석훈이 형 만나면 위험해"라고 말했다.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는 13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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