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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국무총리표창 상금 500만원 전액 기부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후 '꼬꼬무')가 2023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에 기부했다.

'꼬꼬무' 황성준 PD는 "지난 10월 우리 프로그램에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이용우 이사장님이 출연한 이후로 강력범죄피해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느꼈고, 적은 금액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꼬꼬무' 제작진이 국무총리표창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에 기부했다. [사진=SBS]
'꼬꼬무' 제작진이 국무총리표창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에 기부했다. [사진=SBS]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는 범죄 피해자 가족이 조속히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법률적, 경제적 지원은 물론 심리치료와 상해 치료비 지원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다.

황 PD는 "국민들이 낸 세금에서 받은 상금이다. 당연히 가야할 곳으로 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프로그램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장현성, 장도연, 장성규가 진행하는 '꼬꼬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며, 한국 근현대사의 의미 있는 사건들을 1:1대화라는 형식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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