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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신의집사', 드라마화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웹툰 '신의 집사'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31일 만화·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드라마 제작사 더콘텐츠온과 웹툰 '신의 집사'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의 집사'는 현재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에서 서비스 중으로, 1600년 전 탄생한 불멸자(청룡, 백호, 주작, 현무, 황룡)와 인간이 살아가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이다.

웹툰 '신의 집사'가 드라마화 된다. [사진=재담미디어]
웹툰 '신의 집사'가 드라마화 된다. [사진=재담미디어]

작품 속 여주인공 은화는 큰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400년 만에 깨어난 현무의 집사가 되어야만 한다. 집사가 되기 싫은 은화와 집사가 필요 없다는 현무. 티격태격 집사 생활에 적응하던 와중 은화는 다른 불멸자들의 공격을 받고, 위기를 모면하는 등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불멸자들이 갑자기 공격하는 이유와 불멸자들이 숨기는 비밀을 다룬다.

작품의 스토리를 맡은 조주희 작가는 '밤을 걷는 선비', '고인의 명복' 등 영상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림은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산학 프로젝트팀 SECAN STUDIO가 맡았다.

이 작품의 드라마 판권 계약을 한 더콘텐츠온은 코넥스 상장사로 영화 제작, 배급, 투자 경험이 있는 중견 제작사다. 드라마 투자펀드 조성으로 탄탄한 재원을 확보하며 드라마사업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신의 집사' 외에도 여러 웹툰의 영상화 계약을 체결하였다. 대표작 '약한영웅' 드라마 시즌2가 이미 촬영에 돌입,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또 다른 대표작 '궁' 리메이크 드라마가 올해 안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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