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이장우, 김대호가 '대호 하우스' 벽화 그리기에 나선다.
2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안84, 이장우,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이장우, 김대호가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cb9d73520b3d3e.jpg)
기안84는 대호 하우스에 직접 그린 벽화를 선물한다. 그는 대호하우스 마당 한 켠 벽에 김대호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그는 붓을 터치할수록 누군가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져 멈칫한다. 김대호는 "적어도 잡귀는 못 들어올 것 같다"라며 고마워한다.
이장우와 김대호도 기안84가 벽화를 그리는 동안 각자의 취향을 담은 벽화를 완성한다. 이장우는 세 사람이 모두 좋아하는 소주병을, 김대호는 무지개 회원의 정체성을 그린다. 두 사람은 기안84가 좋아하는 그림을 다 함께 그리며 즐거워한다.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기안84와 이장우, 김대호는 대호 하우스 거실에서 단출한 술자리를 오픈한다. 김대호는 스위스 여행을 하고 싶다는 이장우에게 VR 고글을 건네며 방구석 여행을 제안한다. 그는 "저를 더 가깝게 느끼고,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라며 VR 방구석 여행을 제안한 이유를 밝힌다.
이장우는 VR 고글을 쓰고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며 가상 현실에 푹 빠진다. 이장우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VR 기술을 믿지 않는 기안84는 "작품을 해야 할 텐데"라며
걱정스러워한다.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기안84가 몰입도 최고 VR에 난리부르스를 추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MBC '나 혼자 산다'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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