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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박지윤, 이혼 후 갈등 심화…"경호원이 정강이 찼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최동석, 박지윤이 이혼 후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호원 폭행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동석은 지난 4일 인스타스토리에 "경호원이 애 아빠의 정강이를 차고 사과하게 하는 어설픔. 경호원을 두 명이나 쓸 거면 교육이라도 된 인력을 썼어야지"라며 "명분 없는 미친 칼춤 잘 봤다"고 남겼다. 이는 전처 박지윤을 겨냥한 글로 보여진다.

최동석 [사진=최동석 SNS]
최동석 [사진=최동석 SNS]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지윤이 경호원을 대동한 채 아들의 등하교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박지윤의 경호원이 최동석을 알아보지 못하고 정강이를 찬 것으로 보인다.

이후 최동석은 5일 박지윤이 아들 생일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다음날 아침 (아들) 이안이가 지각할 시간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다"며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 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또 박지윤이 자신의 연락을 차단했다며 "동의 없이 몰래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고 했다.

2009년 결혼한 최동석과 박지윤은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결혼 14년 만인 지난 2023년 이혼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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