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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신혜선 옆에서 실내흡연 "실망감 드려 죄송"(공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지창욱이 실내흡연을 사과했다.

11일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내 전자담배 사용을 사과했다.

소속사는 "지난 1월 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내 배우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라며 "해당 메이킹 콘텐츠 중 지창욱 배우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장면이 포함됐다. 부적절한 장면으로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고 했다.

배우 지창욱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지창욱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지창욱 배우 또한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콘텐츠를 접하신 분들과 현장의 스태프, 출연자분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란이 된 영상은 JTBC '웰컴 투 삼달리' 메이킹 영상으로, 신혜선을 비롯해 여러 배우들이 리허설하는 가운데 지창욱이 실내 흡연을 해 논란을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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