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유니크 성주가 유부남 의혹에 휘말렸다.
18일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는 유니크 성주가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문한과 이야기를 하던 중 아이가 있는 듯한 뉘앙스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유니크 성주 관련 이미지 [사진=유니크 공식홈페이지]](https://image.inews24.com/v1/6d651bf21257cd.jpg)
성주는 생일 맞이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같은 그룹 멤버 문한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문한은 성주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뒤 "아들 지금 자고 있냐. 빨리 삼촌에게 안기라고 해라"고 말했다. 이에 성주는 당황해 하며 음성 메시지를 종료했고, 이 장면은 웨이보를 통해 퍼졌다.
차이나프레스는 이미 성주가 6년 전 결혼 의혹을 받았고 최근 한 동영상 배경으로 아이 장난감이 등장했다고 덧붙이며 결혼 및 출산 의혹에 힘을 더했다. 성주는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성주가 소속된 유니크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한중 합작 그룹이었으나 2016년 한한령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가수 우즈와 중국 배우 왕이보가 유니크 소속이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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