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기상나팔의 정체는 신스틸러 배우 박지훈이었다.
25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와 왕좌를 놓고 겨룰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무대는 '땡땡땡 학교종'과 '빰빰빰빰 기상나팔'의 듀엣곡 대결이었다. '학교종'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기상나팔'의 정체는 배우 박지훈이었다.
![복면가왕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5b3698c8b9e8cd.jpg)
영화 '황야' 등에 출연한 박지훈은 "오늘 예능 첫 무대"라면서 이정재, 정우성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는 "마동석과 '황야'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영광이었다"고 했다.
그는 "가수 제의를 받으 ㄴ적이 있다. 고등학교 때 교내 경연대회 2년 연속 1위를 했다"면서 "심사위원이었던 체육선생님이 후배 중에 부활 소속사 사장님이 있다고 가수 생각 있냐고 물어보시더라. 나는 영화배우만 하고 싶다고 거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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