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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2월 韓 좋아하는 방송…'내남결'x'고거전' 후순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3'가 2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 영상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2월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TV조선 '미스트롯3'이 선호도 5.3%로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열띤 경연 중인 '미스트롯3'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의 우승자 송가인, 임영웅, 양지은, 안성훈은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랐고, 그 외 참가자들도 크게 주목받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등 신생 스타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미스트롯3' 콘서트 포스터. [사진=밝은누리]
'미스트롯3' 콘서트 포스터. [사진=밝은누리]

2위는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3.9%)다. 지난달 방송 시작 3주 만에 4위로 급부상했고, 이번 달 2위로 순조로이 마무리했다.

절친 정수민(송하윤)과 남편 박민환(이이경)의 불륜을 목격한 날 살해당한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되돌아가 두 번째 인생을 살면서 조력자 유지혁(나인우)과 함께 과거의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고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는 내용이다. 성소작 작가가 2020년 2월~2021년 10월 네이버에 연재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16부작 드라마로, 앞서 웹툰과 오디오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다.

이어 KBS 주말 사극 '고려 거란 전쟁'과 유이, 하준 주연의 KBS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이상 3.2%)이 공동 3위,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2.4%)이 5위를 기록했다. MBN '현역가왕'(2.3%)은 6위, 이하늬·이종원 주연 MBC 금토극 '밤에 피는 꽃', SBS '런닝맨'(2.1%)은 공동 7위에 올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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