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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오픈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 산림청 산하 춘천국유림관리소가 춘천시와 화천군에 거주하는 유아, 청소년, 장애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산림교육전문가가 수혜인원 5만명을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산림교육 서비스에서 숲해설은 산림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유아숲교육은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이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산림교육서비스 장면이다. [사진=산림청]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산림교육서비스 장면이다. [사진=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2023년)에는 4만8000명이 수혜를 받았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측은 "관내 어린이 보육시설을 포함한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에 맞춰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기를 희망하는 기관 모집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업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윤석범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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